'긴축 의지' 안꺾은 마크롱, 새 총리에 측근 르코르뉘…반정부 시위 10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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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 시간) 프랑스 북서부 도시 캉에서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이 교량을 봉쇄하기 위해 물건을 불태우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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