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어 HL그룹도 무보 출자…“부품사에 1000억 원 우대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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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성(왼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과 장영진(왼쪽 첫번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정몽원(왼쪽 세번째) HL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이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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