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부장관, '구금 사태 깊은 유감…비자 개선 협의에 속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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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오른쪽) 외교부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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