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견뎌 마무리 하길”…美 국적 포기한 ‘이재용 장남’, 해군 학사사관 첫발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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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기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들의 입영식이 열린 15일 경남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입구 앞으로 차량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창원=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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