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한국어 공부' 열광 중인데'…정작 교원 절반 월 200만 원도 못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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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네덜란드·영국 등 유명 대학에서 선발된 외국인 학생들이 9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인덕관에서 열린 '2025 부산대학교 서머 스쿨'에서 전통 서예를 체험하며 직접 쓴 붓글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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