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세비오라·아젤리아와 맞손…글로벌 사모펀드 시장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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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가운데) 삼성증권 사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계열의 운용사와의 제휴식을 진행한 후 가브리엘 림(왼쪽) 세비오라 그룹 대표와 추엔야우(오른쪽) 아젤리아 자산운용 CEO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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