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가조작’ 김범수 1심 선고 디데이…카카오 ‘운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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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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