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와 10년 더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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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왼쪽) 신한은행장과 허구연 KBO 총재가 24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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