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빵식이 아저씨 '제야의 종' 타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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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 분야 명예시장인 배우 고두심(왼쪽)을 비롯한 시민 대표들이 올해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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