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를 위해 이달 1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건마루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이건마루는 출시 3년만에 국내 마루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브랜드다. 이번 신제품발표회를 통해 이건마루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세계정상의 자리로 올라갈 수 있는 첫발을 내 딛게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건산업은 이번 신제품발표회에 세계에서 몇 업체만이 생산하고 국내에서는 유일한 WPC 처리마루인 「엘레강스」(인천국제공항 청사 마루재 시공)를 선보인다. 또 비롯 일본시장을 겨냥해 JAS 규격에 맞춘 학교용 마루인 「듀오스쿨」, 매장용·경보행용 마루인 「듀오피스」, 고급온돌마루인 「듀오빌」과 「듀오-WPC」, 스포츠용 마루인 「듀오스포텍」 등 다양하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두꺼운 무늬목단판 사용하고 다양한 칼라와 패턴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도록 제품에 열과성을 다했다』며 『이건산업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꾸미기 위한 바닥장식재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I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