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정보망등 인프라 구축 추진한국기술거래소(사장 홍성범 www.kttc.or.kr)가 설립 1주년을 맞아 기술거래의 중심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기술거래소는 지난 한해동안 ▦반도체 설계분석용 소프트웨어 기술의 미국 수출을 포함해 기술거래 89건 ▦ 기술평가 63건 ▦ 기술투자 10건 ▦ M&A 5건 등 총 167건의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와함께 ▦ NTB(국가기술정보망) 구축 ▦ 기술거래사 양성 ▦ 기술이전네트워크 형성 등 기술거래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기술신보, 다산벤처, 과학기술연구원, 산업기술정보원, 특허기술정보센터,중국 중관촌기술거래소 등 국내외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련 기관과 업무협정 체결 등 기술이전 네트워크 구축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1주년을 맞아 홍성범사장은 향후 기술거래소의 경영방침을 'BEST KTTC'로 정리했다.
'BEST'는 BridgㆍEfficiencyㆍServiceㆍTrend의 이니셜로 그 의미에 대해 각각 ▦ 전통산업과 벤처기업, 기술판매자와 수요자, 기술과 기술을 연계하는 가교 ▦경 영ㆍ사업효율의 극대화 ▦ 철저한 서비스 정신 ▦21세기 정보지식 사회의 새로운 흐름 선도 등으로 설명된다.
한국기술거래소는 기술이전촉진법에 의거해 지난해 4월 10일 설립된 기술이전ㆍ거래 및 기술평가와 M&A 전문기관이다.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