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지도자가 5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피살됐다고 팔레스타인 보안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하마스 산하 무장조직인 에제딘 알-카삼 여단의 이마드 자나드라(30)가 요르단강 서안의 나블루스 북쪽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자나드라의 사망으로 지난 2000년 9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유혈충돌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3천968명에 이르며 이중 팔레스타인 사람이 2천993명,이스라엘사람이 905명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