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도심 한복판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습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는 게릴라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여의도, 코엑스몰, 상암 월드컵경기장, 동대문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에서 마임과 마술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휘센 에어컨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내달 1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하루에 다섯 차례 진행되며 한국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있는 축구공 선물 증정과 즉석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