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A&O 2007년까지 주식시장 상장 추진

일본계 대부업체인 A&O그룹이 오는 2007년까지 대출잔액을 1조원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A&O그룹은 10일 신비전 발표를 통해 ▦최대ㆍ최강의 소비자금융기업화 ▦브랜드 명성의 획기적 제고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등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밝히고 세부계획으로 ▦2007년까지 대출자산 1조원 달성 ▦기업공개 ▦신용정보회사와 여신전문회사ㆍ카드사 등을 인수 및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0그룹은 현재 국내 대부업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대출잔액은 5,000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3개월 이상 회수가 안된 부실채권은 2,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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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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