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530선 붕괴

나스닥 2,000 붕괴…코스닥도 70선 무너져주가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주식시장은 전일 나스닥시장에서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2,000선이 2년 3개월만에 붕괴된것에 영향을 받아 장초반부터 폭락세를 보이며 530선이 무너지며 출발해 현재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로 낙폭을 줄여가며 530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종목에서 하락을 보이고 있어 지수 흐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선물시장에서도 약세를 지속하면서 지수흐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매도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초반 매도를 보이던 개인이 매수로 돌아서고 기관이 매수를 보이며 추가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초반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금일 시장에서는 극도로 위축된 투지심리로 인해 개장 초부터 3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70선이 무너진채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다음, 새롬등 인터넷관련주들이 반등하면서 지수 낙폭을 줄여가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도 낙폭을 줄이며 지수흐름에 힘을 주고 있다. 오후 1시 54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7.91포인트 하락한 527.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3.26포인트 하락한 69.07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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