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교 '분기배당 계획 공시'에 상한가

대교가 분기배당 계획 공시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교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4.93% 오른 6,1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장이 마감된 뒤 공시에서 오는 6월 말 주당 15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덕분이다. 이번에 예고한 분기 배당금은 지난해(80원)보다 87.5% 늘어난 수준이다. 분기배당 예상 총액은 144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이다. 배당금은 7월31일 지급할 계획이다. 박수완 대교 전략기획실장은 “실적 저하에 따른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조기에 분기배당을 예고하게 됐다”며 “올해 목표이익을 달성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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