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9일 매커스에 대해 “메카픽셀 카메라폰 시장 수요 급팽창에 따른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굿모닝은 이 회사 목표주가를 6,100원(현재 주가 대비 35.5% 상향)을 내놓았다. 특히 최근 집중하고 있는 위성DMB 부품사업 또한 이동미디어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도 최근 매커스에 대해 주가상승 촉매는 메가픽셀폰 모듈납품이 확인되는 시점과 큰 폭의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4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철민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은 단가가 낮은 제품 위주로 납품될 예정으로 있어 매출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하지만 고가의 제품이 납품될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이후부터는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커스는 이달 12~13일 뉴욕에서, 19~23일 홍콩ㆍ싱가포르ㆍ도쿄 등에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