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저스맨 박찬호 '5선발 진입' 찬스

슈미트 어깨회복 더뎌 후보로 거론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중인 박찬호(35)가 5선발 자리를 노려볼 틈이 생겼다. 다저스 홈페이지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계약 후 초청선수로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캠프에 참가 중인 박찬호와 대만 출신 좌투수 궈홍즈(27)를 5선발 후보로 거론했다. 당초 유력한 5선발 후보였던 제이슨 슈미트가 수술 받은 어깨 회복이 더뎌지면서 초반 공백이 발생한 것.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박찬호(통산 113승88패)는 27일 청백전 두번째 투수로 등판, 실전에서 기량을 검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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