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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북마리아나 제도 4부…‘태평양의 푸른 낙원, 사이판’

‘세계테마기행’ 북마리아나 제도 4부…‘태평양의 푸른 낙원, 사이판’




30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달콤한 쉼표, 북마리아나 제도’ 4부 ‘태평양의 푸른 낙원, 사이판’ 편이 전파를 탄다.

해발 474m 높이의 타포차우 산(Mt. Tapochau)은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정상에서 360˚로 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정상까지 가파른 길을 버기카(Buggy Car)를 타고 오르는 짜릿한 체험을 해본다. 흙먼지 날리며 해안도로와 정글을 지나, 정상에 도착해 바라보는 전망은 감탄이 절로 난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천연 해식동굴 그로토(Grotto).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인 이곳은, 깊은 바다 속 절벽과 동굴, 아름다운 산호초를 구경할 수 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수면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코발트빛 바다가 만들어내는 황홀한 풍경을 온몸으로 만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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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정은 사이판의 최대 번화가 가라판(Garapan)에서 열리는 가라판 야시장(Garapan Street Market). 사이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다양한 특산품과 전통 음식을 맛보고, 중앙 무대에서 펼쳐지는 현지 아이들의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마무리 해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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