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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개그맨 홍기훈, 일반인 여자친구와 11월 3일 결혼 '50세 새신랑'
입력
2018.10.17 13:56:53
수정
2018.10.17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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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그맨 홍기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1968년생으로 50세가 된 홍기훈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떼게 됐다.
방송가에 따르면 홍기훈의 예비신부는 사회생활을 하다 만난 일반인으로 자세한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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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기훈은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테마게임’, ‘덩달이 시리즈’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정진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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