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격려 물품을 전달받은 누적인원은 9,860명으로 집계됐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부산의료원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2,620명과 5개 구·군 취약계층 900명에게 격려·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 지원에는 BNK부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이롬플러스 등이 동참했다. 부산여성단체협의회와 부산여성연대회의 등은 동아대병원 1,500명과 해운대백병원 1,000명에 과일 등을 전달했다. 특히 부산여성자원봉사연합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 1,600명에 다과를 전달하고 격려했다./부산=조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