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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비상계엄, 국가 신용등급 조정할 정도 아냐…길어지면 투자 이탈”

S&P·나이스신용평가 공동세미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서울역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서울역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4일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 사태와 관련해 국가 신용등급을 조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투자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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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킴엥 탄 S&P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S&P와 나이스 신용평가의 공동세미나에서 “(비상계엄은) 국제투자자로선 마이너스 쇼크”라며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 봐야 하나 당분간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신중하게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부정적 영향이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봐야 한다”며 “당장 국가신용등급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태영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비상계엄은)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며 “다만 기업이나 금융, 경제 펀더멘탈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했다.


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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