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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U-17 대표팀, 조 2위로 亞선수권 결선 리그 진출

조별리그서 2승 1패…조 2위로 8강 겨루는 결선 올라

바레인·대만·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결선 리그 1조 편성

한국과 이란의 경기 결과. 아시아 핸드볼연맹 SNS한국과 이란의 경기 결과. 아시아 핸드볼연맹 SNS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17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란에 25대3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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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로 8개 국가가 경쟁을 펼치는 결선 리그에 올랐다.

13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결선 리그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A조와 C조 1위인 바레인, 대만, B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 리그 1조에 편성됐다.

결선 리그 2조는 B조 1위 카타르와 D조 1위 이란, A조와 C조 2위인 쿠웨이트, 요르단으로 구성됐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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