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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500년 물리학의 역사로 배워보는 '최소한의 양자역학'

■아무도 모르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최소한의 양자역학(프랑크 베르스트라테 외 지음, 동아엠엔비 펴냄)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양자역학의 기원과 핵심 이론에 관한 책이다. 벨기에 출신의 물리학자와 극작가인 아내가 ‘양자역학 대중서’를 목표로 저술했다. 물리학의 500년 역사를 돌아보며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 등 양자 시대를 연 학자들의 업적을 짚는 한편 큐비트, 중첩 등의 이론까지 섭렵한다. 저자는 “양자역학은 난해한 학문이지만 불확정성 원리 등 몇 가지 기본 아이디어를 이해하면 누구나 원자 세계와 연결될 수 있다”며 독자를 독려한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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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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