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풍향계] 訪韓 에티오피아총리 KOTRA `벤치마킹'

아프리카 동부의 농업국가인 에티오피아가 수출확대를 위해 우리나라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유사한 기구를 만들기로 하고 KOTRA에 자문을 구해 눈길. 26일 KOTRA에 따르면 방한중인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는 이날 오후 KOTRA를 방문, 김은상(金殷湘) KOTRA 사장에게 『개발도상국 무역진흥기관의 대표적인 모델인 KOTRA와 유사한 「수출진흥청」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지원과 자문을 요청. KOTRA 金사장은 이에대해 『과거 베트남, 페루 등의 무역진흥기관 설립때 KOTRA의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며 우선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KOTRA가 운영중인 수출전문인력 연수과정에 에티오피아 인력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제안. 한편 KOTRA는 조직 구성 및 인력 활용방안을 배우려는 개도국의 「벤치마킹」 수요가 급증한 지난 92년부터 수출전문인력 연수과정을 운영, 지금까지 57개국 204명의 인력을 교육시켰다. 【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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