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8일 내년 상반기중 서울 양평동과 경기도 군포시에 1,000평 규모 이상의 농산물할인매장(하나로클럽)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로 개설되는 하나로클럽은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방(주) 사옥 지하와 군포시 산본동 산본쇼핑센터 지하 1층에 각각 1,000평과 1,1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하나로클럽은 농협이 농민들로부터 농산물을 직접 공급받아 6~7%의 마진을 붙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으로 서울 양재동·창동, 충북 청주, 대구 성서·침산 등 전국에 9곳이 운영중이다.【정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