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파일] 미국, EF쏘나타 또 극찬

미국의 유력언론들이 잇달아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를 극찬하고 있어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18일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에 따르면 올초부터 미국에서 본격 시판하기 시작한 EF쏘나타가 미국 유력언론으로부터 일제히 극찬을 받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USA투데이는 자동차면 1개면에 걸쳐 EF쏘나타를 소개하면서 『EF쏘나타는 최고를 목표로 만들어졌다』며 『자동차회사를 표시하는 로고를 보지 않았다면 이 차를 일본의 최고급차로 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즈는 지난달 EF쏘나타를 일본차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차로 평가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 올해 EF쏘나타 2만대를 수출할 계획이며 전체 수출물량은 지난해 3만7,000대에서 5만4,000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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