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가을의 맛 물씬 풍기는 이천쌀문화축제 개막

21일부터 나흘간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제1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예스런 잔치마당 탐스러운 이천 쌀’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4일간 우리나라 쌀 생산지의 중심인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농경문화를 현대축제로 계승 발전시키고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취지에서 마련된 문화관광축제이다. 제10회, 11회에 이어 3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해마다 증가하는 관람객을 위해 축제장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를 출시하고, 가마솥쌀밥짓기, 무지개가래떡만들기, 세계쌀요리경연대회, 거북놀이, 임금님진상행렬, 용줄다리기, 풍물놀이 등 100%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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