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남 도청이전 평가지역 6곳 선정

내달중 최종 예정지 발표

충남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26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일원 등 도청이전 평가대상지 6곳을 선정, 발표했다. 추진위는 ▦남부해안권(보령시 명천지구 일원, 남포면 일부 포함) ▦북부내륙권(아산시 신창면 일원) ▦대전근교권(논산시 상원면 일원) ▦백제고도권(청양군 청남면 일원) ▦중부권(홍성군 홍북면 일원, 예산군 삽교읍 일부 포함)▦북부해안권(당진군 면천ㆍ순성면 일원) 등 6곳을 도청이전 평가대상지로 선정했다. 추진위는 다음달 2일 평가단 구성을 마무리짓고 2월중 평가단 실사를 거쳐 최종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도민의 편의성, 지역간 기능적 연계성, 공공서비스 공급의 효율성 등을감안해 6개 평가대상지를 선정했다”며 “자칫 이들 평가대상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등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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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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