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19:11
유엔은 16일 세계적인 경기후퇴와 금융혼란과 관련, 세계의 상호의존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에 들어갔다.
이틀간의 회기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 국가의 경제정책이 타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화하고 있는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유엔 니틴 데사이 경제·사회담당 사무처장은 『자본에 대한 개별국가의 개방이 혜택보다는 경제적 취약성을 조장한다는 게 아시아 외환위기의 교훈』이라며 이같은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유엔은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찬반 논의를 벌이는 대신 공동성명이나 합의문 채택은 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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