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설계ㆍ감리업체인 선진엔지어링은 9일 서울 삼성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미얀마의 아르콘(Archon)사와 한싸왓디국제공항 건설공사 설계 계약조인식을 갖는다.한싸왓디국제공항 건설사업은 미얀마 정부가 총 1억6,000만달러를 투입해 수도 랭군인근에 2005년까지 길이 3,675m의 활주로와 유도로, 연면적 1만2,400평 규모의 여객터미널및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아르콘사는 작년 9월 미얀마 교통부와 이 공사를 설계및 시공일괄 방식으로 계약했으며 선진측은 일부 토목공사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 시설물 설계를 맡게된다.
선진측은 "이번 공사계약 체결로 공항 설계부문의 노하우를 축적, 앞으로 해외 대형 토목ㆍ건축 설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두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