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종금 김경민사장 선임한불종금은 15일 정기주총을 열고 김경민(金敬敏) 전 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金사장은 경기도 개성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69년 외환은행에 입행, 홍콩의 환은아시아재무유한공사 부사장·환은런던금융㈜ 사장·동경지점장·외화자금부장 등을 거친 국제금융통이다.
한편 한불종금은 이날 소시에테제네랄의 미셸 마트봉(MICHEL MATHEVON)씨를 신임 부사장으로, 조동일(趙東一)·김영섭(金永燮)·프랑스와 보네이(FRANCOIS BONNAY)씨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6/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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