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지원기금은 북헝가리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사랑의 칸초네'를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시민운동지원기금은 국내 시민단체의 우수사업을 선정, 지원하기 위해 지난 94년 결성된 단체. 그동안 1백20여건의 사업에 7억여원을 지원했으며 한국시민운동상시상 등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라즈로 코바츠가 지휘하는 북헝가리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최성숙, 테너 박성원 등이 출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르디의오페라 「오텔로」중 `이미 밤은 깊어가고' 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704-9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