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 명지대총장 취임
명지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선임된 정근모(65)씨가 29일 용인 자연캠퍼스 명진당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정 총장은 “외형적이고 정량적인 발전보다는 기독교의 진리를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명지대학 교육의 첫번째 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총장은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으로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결성예배를 오는 12일 개최하고, 내년 1월 30일에는 부시 대통령과도 조찬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4-12-2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