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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양물량 작년比 '반토막'
1만1,000여가구 그쳐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co.kr
4월 분양된 공동주택은 1만1,0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 그쳤다. 올 들어 4월까지 분양된 공동주택 역시 지난해의 34% 수준에 불과했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월 한달 동안 ▦분양주택 4,306가구 ▦임대주택 7,001가구 ▦재건축ㆍ재개발 조합아파트 90가구 등 총 1만1,397가구가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2,855가구)의 50% 수준이며, 올 1~4월 누계 실적도 3만2,03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4천819가구)의 34%에 그쳤다.
5월에는 수도권 1만9,133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2만5,673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월 실제 분양된 물량(2만806가구)보다 많은 것으로, 경제자유구역과 수도권 2기 신도시 등에서 신규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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