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협력사들 즐거운 추석 도와요

현대삼호중공업 대금 250억 조기지급

전남 영암에 자리한 현대삼호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350여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자재대금 250억원을 앞당겨 집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당초 오는 23일 자재대금을 결제하기로 했으나 지급 기일을 1주일 가량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1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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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수요가 늘어난 협력사들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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