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은행 중기 친목조직 만든다

서울은행이 우량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친목회 성격의 「서울 비지니스클럽」을 만든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26일 『우량 중소기업의 발굴·육성 및 거래 이탈방지를 위해 친목회 성격의 모임을 조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비지니스클럽」은 여신 10억원이상의 우량중소기업(192개) 서울은행 기업분석실 등 본부부서 추천업체(300개) 각 시·도에서 선정, 추천한 우량중소기업 15개 등 총 507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은행은 서울 비지니스클럽이 중소기업간 친목도모를 통해 정보교환 등 중기인들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지는 만큼 앞으로 각종 세미나와 뉴스레터 발간을 통한 정보서비스, 경영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은행은 내주초 이 클럽을 구성하고 클럽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 때까지는 기업금융부에서 총괄하되, 이후에는 자치회 형식으로 운영키로 했다.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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