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이 악재로 작용,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6포인트(1.17%) 내린 393.9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7억원과 148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43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날 8일만에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다시 ‘팔자’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1.03%), 섬유ㆍ의류(0.74%), 방송서비스(0.45%) 등이 오르고 컴퓨터서비스(-3.17%), 인터넷(-1.84%), 반도체(-1.3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도 셀트리온(-5.17%)과 태웅(-3.86%), 메가스터디(-4.75%)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