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통일기원 영ㆍ호남 섬진강 헤엄쳐건너기' 행사에 참가했던 어린이 7명이 강물에 빠져 4명이 사망하고 3명은 구조됐다.15일 오후 1시 40분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리 휴식공원앞 섬진강에서 '섬진강 건너기' 행사에 참가했던 주성연(7ㆍ광주시 북구 문흥동), 김태호(7ㆍ광주시)군과 최수민(7ㆍ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양과 이가연(7ㆍ광주시)양 물놀이를 하다 강물에 빠져 숨졌다.
또 함께 물놀이를 하던 최민혁(7) 박범석(7)군과 허현아(7)양은 구조돼 하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부산과 광주, 두 지역 어린이 1,000여명이 부산YMCA 광주YMCA가 주최한 영호남 어린이 섬진강 건너기 행사에 참가했다가 행사장에서 떨어진 곳에서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