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호남석유 유화업종내 톱픽 유지"<메리츠>

메리츠증권은 7일 호남석유[011170](매수. 목표가8만5천원)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이 종목을 석유화학업종내 톱픽으로유지했다. 유영국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의 경우 중국의 대규모 폴리에스테르 증설 영향으로 2005~2006년 주력제품인 MEG 업황의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내년 초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롯데대산유화의 가치를 반영, 시장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향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국내외 기업에 대한 추가 인수를 통한 장기성장 동력원 확보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반면 유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업종내 한화석화[009830](매수.목표가 1만1천500원)와 정유업의 SK[003600](매수.목표가 7만1천원), S-Oil[010950](매수.목표가 7만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기대 수익률이 낮아졌다며 톱픽에서 제외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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