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李의원의 제의에 따라 최병렬(崔秉烈)부총재를 위원장으로 하고 박주천(朴柱千), 이신범(李信範), 김문수(金文洙), 김영선(金映宣)의원과 손학규(孫鶴圭)전 의원을 위원으로 하는 특위를 구성했다고 장광근(張光根)부대변인이 밝혔다.한나라당은 또 청와대측에 『대통령 막내자제가 호화저택에 거주하고 있는지 여부와, 만일 거주한다면 소득없는 유학생 신분으로 어떻게 대저택을 관리·유지해왔는지에 대해 즉각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또 호화주택의 실소유자로 알려진 교포 조모씨가 金대통령의 일산저택을 50만달러에 구입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하고 50만달러의 국내 유입경로에 대해서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은 성명에서 『친인척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던 대통령의 3금법(禁法) 공약이 공약(空約)이 되고 있다』며 『대통령 친·인척이 각계에서 요직을 맡아 여러가지 구설수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