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동산특집] SK북한산시티, 시세차익 짭짤

「SK북한산시티」의 분양가는 인근 지역 아파트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25평형의 분양가 1억2,000만원은 도봉구 동아청솔아파트(25평형 1억2,500만원), 성북구 종암SK아파트(1억2,250만원)에 비해 250만~500만원 싸다. 분양가가 1억7,000만원인 33평형의 경우 인근 아파트 시세와의 차이는 분명해진다. 도봉구 동아청솔아파트 33평형은 1억8,500만원, 성북구 한신·한진아파트는 1억8,000만원이므로 「SK북한산시티」가 1,000만~1,500만원 저렴하다. 43평형의 경우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1,800만~3,300만원 싸다. 그러나 이같은 비교는 단순히 가격만을 따진 것이다. 「SK북한산시티」가 브랜드에서 드러나듯 신도시 수준으로 설계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욱 벌어진다. 「SK북한산시티」는 5,327가구가 동시에 입주하는 국내 최대의 단일 아파트 단지로 단지 옆에 동사무소, 경찰서 등 관공서, 단지내 대형유통센터, 초등학교, 소공원,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정보통신환경의 기반시설인 광케이블 통신망이 각 가정에 깔려 고속망을 이용한 인터넷 및 PC통신등이 가능하고 홈쇼핑, 원격교육 등도 가능한 첨단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주변에 있고 3기 지하철 12호선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단지 옆에 신설 및 확장공사중인 보국문길과 도시순환고속도로 진입용 램프가 직접 연결된다. 시청과의 직선거리가 7㎞에 불과해 도심 출퇴근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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