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의 계약직 채용에 5개 정리은행 직원 2,115명이 응시해 평균 4.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성업공사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성업공사 계약직 채용 신청을 마감한 결과 4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 5대 정리은행 직원 2,115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동화 635명, 대동 440명, 동남 305명, 경기 410명, 충청 325명이다.
한편 성업공사는 조흥 상업 등 나머지 20개 일반은행에 대해서는 인원정리가 끝나는 대로 11월중 200명의 계약직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