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담(AD@m)’의 월간 페이지뷰(PV)가 30억 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아담은 애플리케이션 이용시 광고를 노출하는 '인앱애드(in-app ad)' 및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광고 플랫폼으로 모바일 광고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담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는 ‘아프리카TV’, ‘이런땐 이런앱’ 등의 유명 앱 이외에 다음 모바일웹(m.daum.net)의 초기화면 등에 노출되고 있다.
이재용 다음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이동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광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다음은 '아담'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