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매도공세로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장중 96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해 0.45포인트 떨어진 95.0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2,143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4계약, 1,545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8포인트로 마감해 선물 고평가폭이 축소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 위주로 매물이 집중되며 1,34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단기급등에 따른 숨고르기를 보였지만 상승세가 꺾일만한 반전 모멘텀이 없는 만큼 5일이동평균선에서의 지지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