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내달 하순부터 이소텔레콤이 개발한 무선인터넷 모뎀 `프리윙'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게 된다.이 무선인터넷 모뎀을 노트북에 설치하면 기존 케이블에 연결하는 방식보다 움직이면서도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으며 노트북외에도 팜PC, PDA, 데스크탑PC, 신용카드조회기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뎀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면 현재 이동전화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무선데이터요금(10초당 15원-4원)이 적용되며 별도로 요금이 부과된다.
모뎀 가격은 20만원선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