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ㆍ조흥은행 통추위 "중복점포 통폐합 없다"

통추위, 점포 재배치 계획 확정

신한ㆍ조흥은행 통추위 "중복점포 통폐합 없다" 점포 재배치 계획 확정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신한ㆍ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회는 26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점포 가운데 중복되는 곳이 있더라도 통폐합을 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점포 이전 및 재배치 계획을 확정했다. 점포 계획에 따르면 통합은행은 고객 군을 개인 거래규모와 법인매출액 등에 따라 1개인(리테일) ▦PB ▦자영업자(소호) ▦중소기업(SME) ▦대기업ㆍ투자금융(IB) ▦특수기관 등 6개 군으로 나누고 고객 군별로 점포를 재배치 또는 신설해 지점 네트워크를 재구성하게 된다. 또 오는 2009년까지 소매점포 800여 개를 포함해 총 1,295개의 점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지주는 현재 해외점포 통폐합 계획에 따라 뉴욕ㆍ런던ㆍ천진 지점의 실질적인 통폐합을 완료했다. 동경지점의 통폐합과 신한금융유한공사(홍콩)의 지점전환은 관련 인가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지주의 은행통합후 해외점포망은 뉴욕ㆍ런던ㆍ동경ㆍ오사카 ㆍ후쿠오카ㆍ천진ㆍ상해 등 12개 지점과 베트남 및 독일ㆍ미국 등 4개 현지법인으로 재정비된다. 입력시간 : 2005/10/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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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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