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기공업 관계자는 17일 『제3자 배정방식에 의한 유상증자를 실시해 델파이사가 9,000만달러에 달하는 36만3,500주를 인수, 지분 참여했다』고 밝혔다. 납입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이에 따라 대성전기공업은 자기자본이 현재의 173억5,000만원에서 279억5,000원으로 확대되고 부채비율은 478%에서 296%로 급감하게 됐다.
대성전기공업은 이번 델파이사의 자본참여를 계기로 자동차용 스위치등의 수출확대를 기대하게 됐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