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세계 유명社 수표사기 당해MGM, 도요타, 워너 브러더스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이 미 로스앤젤레스에 근거지를 둔 위조수표단의 사기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미 연방수사국(FBI) 로스앤젤레스지국은 지난 4년간 약 4억달러 상당의 수표및 어음을 위조·사취한 사기단을 체포, 9명을 사기죄로 고발했다면서 피해자중에는 MGM, 도요타, 혼다, 디즈니, 워너브러더스, 캐피틀 레코즈 등 유수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고 13일 밝혔다.
FBI 로스앤젤레스지국 특별요원인 릭 웨이드는 위조사기단은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 사람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우 전문적이고 빈틈없는 사기단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
입력시간 2000/06/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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