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나흘째 상승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률이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나흘째 상승가도를 달렸다.
전반적인 장세를 반영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강보합세를보였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의 상승세에 힘입어 어렵사리 상승세를 유지해 오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는 JDS 유니페이즈와 퀄컴 등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한 통신 관련 주식들이 수익이 기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 속에 주가가 오르면서 지수도 상승세를 탔다.
컴퓨터 메이커 IBM이나 휴렛 패커드 등 대형기술주의 주가상승도 나스닥 지수의오름세에 기여했다.
나스닥 지수는 0.67% 오른 4,274.67에 장을 막았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은행주와 기초소재주 등의 주가가 빠지면서 지수가 0.08% 내린 10,804.27에 폐장됐다.
S&P 지수는 0.03% 오른 1,510.50을 나타냈다.
한편 18일에는 6월중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
입력시간 2000/07/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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